[ 칼럼 ] 이정랑의 고전탐구(52)인형용권(因形用權) |2019. 04.24 “전쟁에서 긴요한 것은 우선 적군의 대장이 어떤 사람인가 알아보고 그 재능을 상세히 관찰하는 동시에, 적의 형세에 따라 적당… [김경 칼럼] 살찐 고양이법과 공평한 사회 |2019. 04.18 국민연금이 부도덕한 기업들의 방만한 경영과 고위 임원들의 지나치게 높은 임금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기업의 규모 … 이정랑의 고전소통(51)장군가탈심(將軍可奪心) |2019. 04.18 ‘손자병법’ ‘군쟁편’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다. 따라서 적군 전체의 사기(士氣)를 꺾을 수 있고 장수의 정신(精神)을 빼앗… [금남로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는 斷想 |2019. 04.18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5년이 흘렀지만 당시의 아픔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바다 밑에 있던 세월호는 천신만고 끝에 인양해서… 이정랑의 고전소통(50)종횡패합(縱橫捭闔) |2019. 04.09 전국시대에는 여러 나라들이 세력을 다투었다. 그래서 전쟁이 잦았고 각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또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상… ‘잔인한 달 4월’ 한국경제가 봄을 맞으려면 |2019. 04.01 4월의 첫 날이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 필자가 기거하는 남녘 광주는 매화부터 유채, … 이정랑의 고전소통(49)합종연횡(合縱連橫) |2019. 04.01 여러 세력이 뒤섞여 혼란이 일어나고 있을 때 약자가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음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 ① 약… 이정랑의 고전탐구(48)연횡공약(連橫攻弱) |2019. 03.25 이는 ‘합종’책에 상대되는 외교 전략이며, ‘합종항강’에 대항하는 계책이다.(‘합종항강(合縱抗强)’참조) ‘한비자’ ‘오… 이정랑의 고금소통(47)합종항강(合縱抗强) |2019. 03.19 이는 전국시대 말기 진나라에 의한 천하 통일의 기운이 무르익어갈 무렵, 공손연(公孫衍)과 소진(蘇秦)이 제기한 계략이었다. 이… 이정랑의 고전소통(45)패왕지도(覇王之道) |2019. 03.11 법술(法術-법률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기술)의 도는 패왕(覇王)의 도다. 군주가 법술을 장악하는 것은 육지에서 준마가 끄는 빠른… 이정랑의 고전소통(43)누전누패(屢戰屢敗) |2019. 02.19 “권신일수록 강대한 세력을 소유하고 있다. 권세가 크다는 건 또한 군주의 신뢰와 총애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으면 군… 이정랑의 고전소통(42)실이비지(實而備之) |2019. 02.12 “동서고금을 통해 모든 전쟁은 내가 이기고 상대를 패하게 만든다는 아주 간단한 차원에서 치러져왔다. 책략가의 일차적인 움… 이정랑의 고전소통(41)파부침주(破釜沈舟) |2019. 01.29 이 극적인 성어는 ‘손자병법’ ‘구지편’에 나오는 말이다. 장수가 병사들과 더불어 적국의 땅에 깊숙이 들어가 전기가 무르… 이정랑의 고전소통(40)대용약겁(大勇若怯) |2019. 01.21 바로 앞에서 인용한 소동파의 글 중에 “참된 용사는 겁쟁이처럼 보이고, 참된 현인은 바보처럼 보인다.”는 대목이 있었다. 본래… 이정랑의 고전소통(39)대지약우(大智若愚) |2019. 01.14 노자(老子)에 보면 “가장 떳떳한 사람은 마치 겸손한 것 같고, 가장 재주 있는 사람은 마치 졸렬한 것 같고, 가장 말 잘하는 사… 이정랑의 고전소통(38)익뇨지계(溺尿之計) |2019. 01.07 제나라에 이사(夷射)라는 중대부(中大夫)가 살았다. 어느 날 제나라 왕의 연회에 참석한 그는 얼큰하게 취해서 문에 몸을 기대… 이정랑의 고전소통](37)동감공고(同甘共苦) |2018. 12.31 ‘회남자(淮南子)’ ‘병략훈(兵略訓)’에서는 “장수는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며 배고픔과 추위도 함께 해야 한다. 그래야 병사들… 이정랑의 고전소통(36)허회약곡(虛懷若谷) |2018. 12.26 이 심오한 말은 ‘노자 老子’에 등장하는 말이다. ◉ 넓게 트인 허심탄회한 품은 마치 높은 산골짜기 같고‧̷… [이정랑의 고전소통](35)범지이리(犯之以利), 물고이해(勿告利害) |2018. 12.20 전국시대에 주조(周躁)라는 이름의 유세를 주로 일삼는 변사가 있었다. 그는 제나라에 가서 벼슬자리를 하나 얻을까 해서 제나라… 이정랑의 고전소통(34)소인지배(小人之輩) |2018. 12.17 방뫃(逄夢)은 후예(后羿)의 제자다, 그는 후예에게서 활쏘기를 배웠다. 하지만 후예의 기술을 완전히 습득한 …    1 2 3 4 5 6 7 8 9

인터뷰 광주광역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광주광역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 전남 청년들, 국립의과대학 유치 염원 ‘2023 전남 청년 서포터즈 한마음 대회’가 지난 2일 나주시 국민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