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뽑은 박시종, 시민 여러분이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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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민이 뽑은 박시종, 시민 여러분이 지켜주십시오.
  • 입력 : 2020. 03.18(수) 16:20
  • 이문수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 시 종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산구민 여러분!

내일과 모레,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재경선이 치러집니다.

시민과 당원이 선택했고, 박시종의 승리라는 결과도 나왔지만,
불복의 힘이 더 컸습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대로
당원과 시민이 참여해 정상적으로 치러진 경선이
왜 재심위원회에서 번복되었는지, 저는 지금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저는 눈물을 머금고 재경선을 수용했습니다.
당의 총선 승리가 우선이어서
당에 대한 민심의 이반을 경계한 까닭입니다.

다시, 제가 믿을 건 시민과 당원 여러분뿐입니다.
저 박시종의 승리를 지켜주십시오.

다시 한번 광산의 기적을 만들어 주십시오.
정의가 살아 숨 쉬는 광주를 보여주십시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산구민 여러분!

저는 지난해 12월 5일, 출마 선언을 한 이후
우리 정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네거티브로 성공한 정치인은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른 경쟁자를 비방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 길을 따르고자 했습니다.
상대 후보의 약점을 헤집기보다
저의 진정성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렇게 깨끗하게 경선을 치렀습니다.
숱한 네거티브에 일절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태도를 당원과 시민 여러분이 높게 평가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재경선이 결정된 이후
과열선거, 혼탁선거,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이라는
언론과 시민 여러분의 지적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재경선에 임하면서 억울한 마음이 컸던 모양입니다.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욱이 민형배 후보와 저는
경선이 끝나고 나면 원팀이 되어야 합니다.

적이 아니라 경쟁자이며,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해야 할 운명입니다.

저부터 태도를 바꾸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산구민 여러분!

지금 광산구 을 재경선은 전국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자존심이 걸린 선거가 되었습니다.

저는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믿습니다.
진실과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뽑은 박시종,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 시 종
이문수기자 zkjok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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