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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고_점자그림책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강화도서관과 협력해 점자그림책을 제작&기증하다

박창석 기자
2019년 04월 09일(화) 15:40
강화여자고등학교에서 강화도서관과 협력해 점자그림책을 제작하고 기증했다.
[정치일보] 세계 책의 날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배려와 공감을 실천하는 따뜻한 행사를 추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멋진 콜라보가 빛을 발하는 가운데,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교내에서 300여명의 강화여고 재학생들이 릴레이식으로 그림책 10권을 점자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고 6일에는 강화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박두성 북콘서트’에 맞춰서 점자그림책을 기증하는 미니 기증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가한 2학년 최인서 학생은 “우리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하는 점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우고 직접 제작해보면서 시각장애인들도 마음껏 읽을 권리, 독서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우리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우리가 제작한 그림책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통해 의미있는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추진한 강화여고 김혜연 사서교사와 강화도서관 나용환 사서는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이 함께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교육적 영향력이 이렇게 큰 것에 깊은 의미를 두며 향후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황일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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