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에 있는 높이 1,708m로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다.

광주산악회 제공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르며 북동쪽의 화채봉과 서쪽의 귀떼기청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남쪽은 남설악, 북쪽은 북설악이라고 한다.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1982년에 한국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있는 산. 높이 1,708m. 태백산맥에 속하며, 주봉은 대청봉이다. 한국(남한)에서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광주산악회가 손꼽아 기다리던 설악에 다녀왔다. 설악을 다녀온 사람들은 설악산이라 부르지않고 설악에 다녀왔다고 한다.

회장:원종술, 리더:범복열(범대장),재무:류희정 ,정태욱 고문 ,백호고문 ,정순기 감사,안의석 감사,등 30명은 2025년 5월17일 10시 광주시청에서 설악으로 달려갔다.

말로만듣던 설악에 눈이 휘둥글해지고 까마득한 산행이 시작이 되었다.이제야 진달래가 꽃망울을 피우고 반겨주듯 환하게 흔들린다.

공룡능선은 먼저치고 올라가고 마등령까지의 고된 시작이되었다.

다른한조는 한계령에서 대청봉까지의 여정으로 남쪽의 산들과는 비교를 할수없을 만큼의 웅장함 기암괴석 귀떼기청을 바라보며 아하이래서 설악설악을 하는구나 세삼느끼며 대청봉을향해 걸어간다.

마등령팀은 고된시간을 넘기며 드디어 눈에펼쳐진 장관에 감탄을 연발하며 사진을찍고 땀방울을 닦아내며 고된 마등령고개를 넘엇구나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대청봉이 눈앞에 우뚝서있고 먼저오른 산악인들은 카메라를 번뜩이며 환한 미소와함께 속삭인다.

한대원은 몸에 쥐가나서 큰일이 날뻔했는데 중청에서 일하시는 미장팀장,중청직원3~4명이 응급조치를 잘해주셔서 다행이 안전산행을하였다.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당초예상 노선을벗어나 천불동으로 가기로하고 끝없는 내리막을 걸으며 눈을 어디에 두고 가야할지 정말 아름다운 산행 이었다.

광주산악회는 올가을,내년가을 단풍철 산행을 다시한번 하기로 뜻을 모으고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문수기자 zkj0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