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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5(수) 14:38
  • 강진문인협회 '강진문학' 출판기념회 성료
  • 제8회 강진문학상 김남현·오대환 시인, 문학공로상 정관웅 시인 수상
  • 2023년 11월 30일(목) 13:10
앉아있는 맨 앞줄부터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 정관웅 시인(강진문학공로상), 오대환 시인(강진문학상), 김남현 시인(강진문학상), 이현숙 강진문인협회장, 임영관 강진예총 회장, 마혜정 강진문협사무간사 순
강진문인협회는 지난 28일, 강진읍 카페베네강진점에서 강진군 서순철 부군수와 이현숙 강진문인협회장, 임영관 강진예총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스물한번 째 이야기’ 강진문학 출판기념회 및 강진문학상, 강진문학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문학상은 김남현 · 오대환 시인이, 강진문학공로상에는 정관웅 시인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강진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일백만 원씩의 상금이, 문학공로상에 오십만 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강진문학상을 수상한 김남현 시인은 시집 ‘탐진강 연가’ 등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전남문학상, 전남시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오대환 시인은 동국대 국문과와 목원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강진감리교회 원로목사이며, ‘미션21’로 신춘문예 등단 후 ‘문학과 창작’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문집 ‘긴 동행+사랑’, 시집 ‘꽃들은 사이가 좋다’, ‘아홉 그루의 자작나무가 불타고 있네’ 등을 출간했다.

강진문학공로상을 수상한 정관웅 시인은 ‘비의 가지에 꽃눈으로’외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현구문학상, 전영택문학상, 심호문학상 등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 전남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23년도 강진문학, 스물한번 째 이야기가 이어져 오기까지 강진문학을 발전시켜 오신 강진문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중단됐던 강진문학상 및 문학공로상을 다시 이어 오늘 수상하신 세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현숙 강진문인협회장은 “1년 동안 열심히 작품활동 해오신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멋진 23년 강진문학이 탄생됨에 감사드린다”며 “강진문학상을 수상하신 김남현 시인, 오대환 시인, 강진문학공로상을 수상하신 정관웅 시인님의 수상과 더불어 모든 회원님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에 강진문학열정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임영관 강진예총회장은 “강진문인협회와 더불어 더욱 활기차고 발전하는 강진 예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가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 초청문학강좌로 용인명륜문학회 박영곤 회장의 ‘시인들의 사랑과 행복론’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2023년 ‘강진문학’ 동인지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용인명륜문학회 강진기행 특집 및 강진문인협회 MZ특집, 시, 시조, 동시, 한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함께 특집면에는 18명 회원의 강진축제관광디카시 등이 실렸다.

한편 강진문인협회는 2002년 한국문인협회강진지부로 창립해, 2010년에 강진문학상을 제정했고 2016년 7회 이후 재정상의 이유로 중단했다가 자체 회비를 모아, 이번에 7년만에 시상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 48명 회원이 각 장르별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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