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대표 강승완)은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황일봉)·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회장 정성국)와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여 광주시민의 트라우마 회복과 사회적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이메디신은 뇌파 기반 AI 디지털 멘탈 케어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치매, 발달장애, 중독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해 왔다.

㈜아이메디신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2월부터 인지장애, 수면장애, 트라우마 등을 겪고 계시는 광주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문제 회복을 위해 첨단 휴대용 뇌 스캔 디바이스와 AI를 통한 뇌기능 분석 및 근적외선 LED 케어를 무료로 제공하며 정신건강 및 치매예방 활용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과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정성국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요양·복지체계가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이 메디신 강승완 대표는 “민주화 과정에서의 아픔과 상처가 남아있는 광주시민을 위한 디지털 멘탈 케어 솔루션으로 회복과 치유를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AI 뇌기능 분석과 빛을 이용한 디지털 치료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커뮤니티 중심 케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유빈기자